허리통증, 요통 치료를 받았는데도 낫지 않는다면 통증의 원인을 정확하게 찾았는지 되돌아봐야 합니다. 허리통증과 요통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지만, 대부분은 허리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근육과 인대의 문제로부터 시작되게 됩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누적된 잘못된 생활습관 또는 나쁜 자세로 인해 특정 부위의 허리 근육과 인대가 과다한 하중과 압력을 받게 되면서 통증이 유발됩니다. 따라서, 허리통증과 요통을 치료하려면 하나하나 꼼꼼하게 만져보고 진단하여 통증의 원인인 문제가 되는 특정 부위의 근육과 인대를 정확하게 찾아내서 치료해야 합니다.
급성 허리통증, 요통이 아닌 오랫동안 지속된 만성 허리통증, 요통은 본인이 생활 속에서 무심코 취하는 특정 자세, 습관 등이 통증을 유발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직업상 특정 허리 근육을 많이 쓰거나 허리를 한 쪽 방향으로만 자주 트는 버릇이 있는 경우 등 생활 속에서 무심코 취하는 자세, 습관 등으로 인해 특정 근육과 인대에 피로가 쌓이면서 허리통증, 요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근육, 인대를 꼼꼼하게 찾아 치료한다고 해도 생활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또 다시 통증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허리통증, 요통 환자분들은 내 허리에 무리가 되지 않는 한계치를 정확하게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가 허리에 통증을 느끼는 자세, 습관, 운동, 활동량 등을 항상 기억하고 그 한계치를 넘지 않아야 합니다. 급성 허리통증, 요통의 경우 어떤 행동이나 자세로 통증이 유발되었는지 비교적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허리통증, 요통이 오랫동안 지속된 경우에는 이미 오래된 통증이기 때문에 나의 몸이 통증에 어느정도 적응을 했고, 그 상태가 일상화되어 있어서 어떤 습관이나 자세가 문제인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통증 치료를 받았으니 다 나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통증이 없는 상태를 오래 유지할 수 있도록 생활관리 및 자세 교정 등의 꾸준한 노력을 해야 합니다.
허리통증, 요통 치료를 받았다고 해도, 허리의 한계를 넘어서는 행동을 하게 되면 언제든지 통증이 재발할 수 있다는 점을 잊으면 안됩니다. 허리는 한 번 망가지면 이를 복구하는 데에도 많은 시간과 노력이 소요됩니다. 자신의 한계점을 반드시 인식하고, 그 선을 넘지 않는 한도 내에서만 행동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많은 분들이 허리통증, 요통이 있을 때 통증을 줄이기 위해 진통제를 복용합니다. 하지만 진통제를 복용해서 일시적으로 통증을 가려버리면, 당장은 아프지 않겠지만 통증의 정도를 알 수 없으므로 또 다시 무리하게 되어 통증 재발의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실제로 많은 분들이 진통제 복용 후 통증이 일시적으로 줄어들거나 사라지면, 다시 평소의 생활습관을 그대로 유지하거나 심지어 더 무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허리통증, 요통을 유발하는 안 좋은 자세와 생활습관이 반복되면 통증은 언제든지 다시 찾아올 수 있습니다. 따라서 허리통증, 요통 치료를 위해 진통제를 먹었다면, 내 몸이 어느 정도 회복될 때 까지 충분히 쉬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허리 근력 강화 운동을 할 때 간과하는 것 중 하나는 ‘강화’라는 단어에 집착해 무리하게 운동을 하는 것입니다. 운동을 통해 허리를 강화한다는 목적으로 무거운 바벨을 들어올리는 데드리프트와 같이 허리에 힘이 들어가는 코어운동을 무작정 따라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이러한 운동 자체가 꼭 나쁘다고 할 수는 없지만, 몸이 받아들일 수 있는 한계치는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허리에 힘이 들어가는 코어운동이 모든 사람들에게 좋은 운동이라고 단정 짓기는 어렵습니다. 허리가 아플 때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운동을 할 때도 절대 무리하게 하시면 안됩니다. 내 허리가 견딜 수 있는 한계를 넘은 운동은 근육과 인대를 강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손상시키게 됩니다.
허리통증, 요통은 제대로 된 치료를 꾸준히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본인의 적극적인 생활관리가 필요합니다. 허리통증과 요통은 아침에 일어나서 밤에 잠이 들 때 까지 내가 한 모든 생활습관이 원인이 되어 나타난 질환입니다. 특히 만성 허리통증, 요통일수록 매일 내 허리 상태를 신경 쓰고 관리해야 합니다. 허리에 무리가 되는 생활습관과 자세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치료만 받으면 괜찮아지겠지’라고 생각하는 것은 재발과 악화를 초래합니다. 허리통증과 요통은 치료와 더불어 충분한 휴식, 자세 교정, 내 몸에 맞는 운동 등 꾸준하고 적극적인 생활관리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허리통증과 요통은 내가 신경 쓴 만큼 좋아진다는 것을 명심하시고, 평생 관리한다는 마음가짐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허리통증, 요통이 나타났다면 일의 양을 줄이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하지만 충분한 휴식에도 허리통증과 요통이 여전하다면 그때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허리통증과 요통은 근육 뭉침과 긴장의 문제로 영상기기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따라서 허리 근육과 인대를 꼼꼼히 하나하나 직접 손으로 만져가며 문제 있는 근육과 인대를 찾아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허리의 좌우 균형과 근육과 인대의 경직성을 파악한 뒤 그에 맞는 치료를 하는 것이 효과적이므로 허리통증 치료에 앞서 의료진의 전문성을 따져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허리통증을 방치해 허리디스크로 진행되면 통증이 심해지는 것은 물론 신경이 손상되어 다리와 엉덩이에도 통증 및 저림 증상이 나타나 일상생활 하는 데 많은 불편을 겪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허리통증이 나타난 조기에 치료하면 치료도 빠르고 예후도 좋습니다. 이러한 허리통증을 치료하는 방법 중 에키스 약침요법(Acupuncture of Herbal Medicine)은 정제된 약침액을 통증부위 경혈에 직접 주입하여 통증을 빠르게 감소시켜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약침액은 염증 및 부종제거, 연골보호 및 뼈파괴세포 억제, 신경 재생 등의 효과가 객관적으로 검증되고, 파골세포 분화 억제 또는 연골세포 분화 촉진 조성물(SG-Ⅱ) 특허*를 받은 강척한약을 순수하게 정제해 조제한 것으로 더욱 신뢰할 수 있습니다.
*특허번호: 제10 -1249930호
경결돼 문제를 유발하는 근육과 인대를 하나하나 부드럽게 이완시켜주는 이완추나(Chuna)는 허리 주변 근육과 인대의 기능을 회복 및 강화시켜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숙련된 한의사가 힘의 세기를 조절하여 충분한 시간을 들여 풀어주는 추나는 단순 통증 환자뿐 아니라 퇴행이 극심한 중증 환자, 노약자도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아무리 좋은 치료를 받아도 잘못된 생활습관을 지속하면 증상이 재발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효과적으로 허리통증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바른 자세 및 생활습관을 유지하고,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으로부터 몸에 맞는 스트레칭 등 운동법을 교육받아 틈틈이 경직된 근육과 인대를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위에서 설명한 에키스 약침(Acupuncture of Herbal Medicine)과 이완추나(Chuna), 도수치료및 운동법 교육(Exercise Education)을 통합하여 허리통증 ACE(에이스) 치료법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ACE 치료법은 허리통증 치료에 효능이 있는 여러 치료법을 복합적으로 진행함으로써 치료 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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