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협착증 2주 근육재활치료후기, 갑자기 발병할수록 비수술치료가 훨씬 더 빠르고 쉬운 이유

“두 달 전에 갑자기 엉치가 아파 아예 못 걸었어요. 서 있을 때 다리에 힘이 쫙 빠졌어요.”

두 달 전에 갑자기 엉치가 아프더라고요. 아예 못 걸었어요. 한 30m도 못 갔으니까. 서 있을 때 다리에 힘이 쫙 빠져서 닭이 걷는 것처럼 걸었어요. 싱크대에 서 있을 수가 없었어요. 그러니까 앉았다가 설거지 하고 조금 앉았다가 설거지 하고 그랬어요.



“정형외과, 통증의학과 이 병원 저 병원 다녔는데 가는 데마 다 신경주사 맞았어요. 많이 받았어요. 신경주사 맞았다고 얘기를 해도 또 놓고 또 놔요”

‘얼른 치료를 해야지’하고 정형외과, 통증의학과 이 병원 저 병원 막 훑고 다녔죠. 한 두 달 사이에 한 7군데 다녔어요. 가서 MRI 찍고 다 협착이래요. 가는 데마다 신경주사 다 받은 거죠. 신경주사 많이 받았죠. 한 병원에 보통 3번 이상 갔다고 생각해봐요. 그러면 몇 번이겠어요. 첫 번째 병원에서 “이거 이제 그만 맞으셔야 돼요” 하면서 놔줘요. 그리고 다른 병원에 가도 “이거 한 번만 맞고 그만 맞으세요” 이런 식으로 하고 다른 병원에 또 가면 이거는 그거 신경주사 아니라고 그러고 또 놔주고 그랬어요. 신경주사 맞았다고 얘기를 해도 또 놔요. 맞았다고 해도 또 놓고 또 놓고 그랬어요.



“신경주사가 무반응이었어요. 주사를 여러 번 맞아도 반응이 없으니까 가는 데마다 수술 밖에 방법이 없다고 하죠”

신경주사 효과 없었어요. 완전 무반응이었어요. 너무 아프고 반응이 없으니까 내가 귀신 들렸다고까지 했었어요. 가는 데마다 수술밖에 방법이 없다고 하죠. 제가 주사를 몇 번 맞아도 반응이 없으니까 “이건 수술밖에 방법이 없어요” 원장님들이 얘기하세요. 근데 수술이라는 건 쉽게 하고 싶지 않잖아요.



“대학병원 가는 길이었는데 우리 아이가 마지막으로 모커리 한번 가보자고 해서 왔어요”

OO대학병원 가는 길이었는데 우리 애가 그러더라고요. 우리 아이가 유튜브를 보고 “엄마 여기 모커리 한번 가볼까요” 그러더라고요. 너무 아프니까 그럼 마지막으로 한번 가보자. 어차피 마지막이니까 속는 셈 치고 한번 가자 그러고 왔어요.



“견갑골 있는데도 아프고 팔을 들 수 없을 정도로 너무 아팠어요”

항상 묵직하고 엄청 아프고 여기를 이렇게 누르면 찌릿찌릿하면서 올라가요. 그런 증상이 많았죠. 3년 동안 그랬었어요. 견갑골이 있는 데가 찢어질 듯 아프고 나중에는 팔까지 저린 거예요. 팔도 들 수 없을 정도로 여기도 너무 아팠고 저렸어요. 양손도 찌릿찌릿하고 그 정도로 심했었어요.

이 환자분의 갑작스러운 협착증 발병 이야기 잘 들으셨습니까? 먼저 왜 갑자기 한쪽 엉덩이와 다리가 극심하게 아프게 된 협착증일수록 치료가 더 쉽게 잘 될 수 있고 결과도 좋을 가능성이 높은지 설명 드리겠습니다.

협착증은 노화 때문에 생기는 질환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노화와 퇴행 때문에 신경 구멍이 조금씩 좁아집니다. 이분도 신경 구멍이 좁아져 있습니다. 보시다시피 척추 여러 마디가 퇴행되어 있고

척추관도 좁아져 있고

오른쪽 신경이 빠져나가는 추간공도 두 마디가 좁아져 있지만

좁아진 게 많이 심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이분이 갑자기 아프게 된 건 불과 2-3달 전입니다. 그럼 1년 전에 전혀 안 아팠을 때 MRI를 찍었다면 최근에 아플 때 찍은 MRI와 많이 달라 보일까요? 정답은 거의 차이가 없다입니다. 아프기 전이나 아픈 후나 MRI로 보이는 신경 구멍의 크기가 같다면 그럼 왜 갑자기 2-3달 전에 극심하게 아픈 증상이 생겼을까요? 그건 약해진 허리 주변 근육에 문제가 생겼기 때문입니다. 어떤 근육 문제가 이런 다리 방사통을 만들까요?

원래 협착증은 노화로 인해 척추의 신경 구멍도 좁아지지만 근육도 늙고 줄어들고 약해지면서 허리를 잘 지지하지 못하니까 신경이 눌리면서 발생하는 병입니다. 특히 근육이 줄어들고 약해진 60대에 무리한 운동이나 무리한 일을 하고 난 후 근육이 심하게 뭉치면서 뒤틀리게 되면 갑자기 극심한 한쪽 엉덩이와 다리 통증의 협착증 증상이 발병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근육이 약해진 상태에서 심하게 뭉치고 뒤틀리니까 척추를 잡아 당기면서 신경 자극 증상이 생기는 겁니다.

그래서 근육재활치료와 좋은 운동으로 근육 뭉친 게 풀리고 상태가 좋아지면 신경이 덜 눌리고 협착증이 좋아지는 겁니다. 이렇게 갑자기 협착증이 발병한 분들일수록 통증, 즉 아프다는 증상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이 아프다는 증상이 협착증의 가장 가벼운 증상, 즉 초기증상이고, 그런 이유로 아프다는 증상의 치료가 일반적으로 가장 쉽고 빠릅니다. 그래서 갑자기 협착증이 발병하여 아픈 증상으로 고생하고 계신 분들은 이 환자분처럼 신경 주사를 맞아도 전혀 효과가 없다고 낙담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이런 극심하게 아픈 증상이 근육재활치료로 잘 좋아질 수 있는 증상이니까요. 저희가 매주 올리는 이런 치료후기들을 여러 개 보시면 이해가 잘 되실겁니다. 그럼 이런 분들 근육재활치료를 어떻게 할까요?

협착증 환자의 약해지고 뭉치고 뒤틀린 근육을 좋게 만들기 위해 저희 모커리는 한방, 양방을 통틀어 근육에 관련된 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치료를 다 합니다. 침, 약침, 봉침, 이완추나, 근육의 피로를 풀어주는 한약, 도수치료, 물리치료, 운동치료까지 여러분이 일상적으로 받고 계신 치료가 대부분 다 근육을 치료하는 겁니다.

그런데 협착증이라는 건 최소 5년에서 길게는 10년, 20년 이렇게 오랫동안 근육이 줄어들고 약해지고 문제가 생기면서 발생하는 것이기 때문에 근육치료를 간단하게 몇 번 받는다고 해서 이런 오래된 근육 문제가 바로 해결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게다가 근육재활치료 받으면서 직장 가서 일하고, 집에 가서 일하면 회복될 가능성이 더 떨어집니다.

그래서 저희 모커리는 환자를 입원시켜놓고 하루에도 4번~5번 허리 주변 근육을 치료하고 쉬고 치료하고 쉬고 치료하고 쉬고를 2주~4주 정도 반복합니다. 이런 집중적이고 반복적인 협착증 근육재활치료를 우리는 모커리 ABCDE 협착증 치료법이라고 부릅니다. 이런 집중된 반복치료를 통해 근육 상태가 좀 좋아지면 운동도 시작하게 됩니다. 그런데 운동도 무리한 근력 운동은 오히려 증상을 더 악화시키기 때문에 가벼운 운동이지만 근육의 기능을 살려주는 운동인 누워서 하는 운동과 실내 걷기운동 등을 주로 하셔야 됩니다. 이 운동에 대해 관심 있는 분들은 아래 영상을 보시길 바랍니다.

▼ 근육상태를 좋게 만드는 척추협착증의 비수술치료에 너무나도 중요한 2가지 운동 ▼

이렇게 입원해서 치료하고 쉬고 운동하고, 치료하고 쉬고 운동하고를 매일매일 2주~4주 정도 계속 반복해서 근육 상태가 좋아지면, 허리를 더 잘 지탱해 주니까 협착증 증상이 훨씬 더 좋아지게 됩니다. 그런데 이분처럼 갑자기 협착증이 최근에 발병한 분일수록 경증 협착증이기 때문에 평균 2주 정도면 많이 좋아지시는데요. 그럼 이분의 근육재활치료 결과는 어떻게 됐을까요? 정말 2주 정도의 짧은 시간 내에 많이 좋아지셨을까요? 이분의 치료 후 결과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영상을 꼭 보시길 바랍니다.



모커리 척추관협착증 ABCDE 한·양방 협진 재활치료법

모커리 척추관협착증 ABCDE 한·양방 협진 재활치료법은 수술 없이 협착증을 치료하는 모커리 고유의 비수술 치료방법입니다. 한쪽 다리의 통증만 있는 초기 협착증부터 다리에 힘이 빠지고 몇 걸음 걷지 못하는 말기 협착증까지 ABCDE 척추관협착증 비수술 치료법으로 치료하고 있습니다. 모커리는 수준 높은 임상연구를 통하여 말기 협착증 환자가 ABCDE 재활치료로 통증 없이 걷는 거리가 11배 증가했다는 것을 과학적으로 객관적으로 증명하여 국제학술지에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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