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안녕하세요
모커리한방병원 최재호원장입니다.
아버님 증상으로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

복대와 같은 보조기구는 x-ray를 촬영하신 병원에 착용여부를 문의하시는 것이 가장 정확하며, 말씀해주신 것처럼 골절의 경우 특별한 치료를 하기보다는 활동량을 최대한 줄이고 뼈가 저절로 붙을 때까지 안정을 취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복대는 활동할 때 지지력을 강화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보조기구이므로, 안정을 취하기 위해서라면 복대나 기타 지지대를 따로 사용하실 필요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갈비뼈 골절로 인해 장기를 찌르는 등의 문제만 없다면, 활동을 제한하면서 경과를 관찰하시면 됩니다. 뼈가 붙는 기간은 환자분마다 차이가 있기 때문에, 몸이 회복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여기시고 안정을 취하시면 회복에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평균적으로 골절 초기에는 약 4주 정도 안정을 취하면 호전이 되지만, 시간이 지나도 오랫동안 통증이 지속되거나 심해지는 경우에는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 되셨나요?
아버님의 완쾌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